
비전공자를 개발자로 만들면서...(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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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내 친동생을 개발자로 만들었다면2부에서는 내 여자친구(예비신부)를 개발자로 만들었다. 우선 나와 내 여자친구의 관계에 대해서 말해보면 5년간 연애를 진행 중인 커플이고 현재 둘 다 개발자로 일을 하고 있다. 우리는 대학교 때부터 만나 지금까지 진행 중이다. 내가 대학생 때 여자친구도 대학생이었고 내가 취준생일 때 여자친구도 취준생 그리고 직장인일 때도 둘 다 직장인이어서 다행이도(?) 항상 동일한 신분에서 만날 수 있었다. 그러면 이제 여자친구를 어떻게 개발자로 만들었는지 알려주려고 한다. 여자친구는 서울에 중위권 대학교에서 화학공학과를 전공했다. 무려 화공기사를 가지고 있는 뇌섹녀다. 여자친구의 꿈은 공기업에 입사하는 것이어서 졸업을 하고 본격적으로 공기업을 준비했었다. 그러나 NCS의 벽은..